시각 합리화 -신성- 남자는 시각에 약하단다 아무 생각없는 본능대로 산단다 두 눈을 부릅뜬 채 저지르는 50%들의 잘못 합리화 내 죄를 내가 알렸따! 약하니 어쩔 수 없는것이냐! 바꿀 수 없으니 그냥 방치하는 것이냐! 한치의 미안함도 없이 동고동락했던 두눈을, 익숙한 시각을, 한순간 죄인으로 맹글어도 되는 것이냐! 네 이놈! 약해서 어쩔수 없다니 그게 변명이냐! 그렇다면 네말대로 내 손도 약하니 싸대기 좀 맞아야겠따 내 발도 약하니 걷어차야쓰것따 내 무릎도 약하니 니킥을 날려야되것따 약한 걸 핑계로 죄의 몽둥이를 휘두르다니 더이상은 합리화를 벗어버리는게 더 합리적인 삶이렸따 네 이놈! 내 죄를 내가 알렸따 *보지 않는 용기, 피하는 용기, 악한데는 미련한 것도 지혜중 하나이다. 잘못을 핑계대고 변명하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