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시 아침에 일어나 비몽사몽 수영장을 가고 부리나케 회사로 출근해 허겁지겁 업무를 보고 어설픈 뱃시계를 따라 점심을 먹고 커필 마시고 헤롱헤롱 졸리다가 집중이 될 만하면 퇴근을 하고 친구를 만나 웃고 떠들다 충전기가 있는 집으로 돌아와 어제와 같은 하루를 좀 돌아보려 묵상을 하면 어느새 잠에 골아떨어져 버린 나! 그리고 아침이 밝아 또 기상! 이런 무미건조한 일상을 사는 나의 꿈은 아이러니하게도 "세계평화"인 것은 비밀이다! 1초, 1초, 1초.. 동일한 시간의 반복처럼 하루, 하루, 하루.. 복사본같은 일상을 사는 나에게 그 1초, 1초, 1초의 메아리들이 외쳐댄다. 1초, 2초, 3초.. 과거와는 다른 순간을 살자! 어제, 오늘, 내일.. 오늘과 다른 내일을 꿈꾸자! 누구나 알레그로(Alleg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