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정
-신성-
장사하는 아주머니 선창
230원!!
흥정의 대가 나는 후창
200원!!
그럼 남는게 없어요
남지않는 장사는 없어요
옥신각신 끝에 어느새 두손은 무겁다
가벼운 마음으로 나오는데
반값에 샀다는 친구의 말에
다시 마음이 무거워진다
*서시장에서 떨어진 신발을 버리고 새신발을 사면서 흥정을 했는데도 그게 당한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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