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감별법
-박원주-
짝퉁을 구분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상당히 달라보일 줄 알았는데
겉으로 보아선 알 수가 없다
모양도 느낌도 비슷해서
짝퉁을 판가름하긴 더욱 어렵다
진짜인줄 알았던 짝퉁들의 침노
내 모습이라 자부하던 내 모습은
어디까지가 내 모습이고
어디까지가 복제일까?
나도 짝퉁인 것은 아닐까?
섬짓한 진실을 발견하고는
소크라(테스)치게 놀란다
* 케릭터 뽑기방을 다녀오면서 어디까지가 정품인지 확인하기가 어려운 것을 보며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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