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내가 태어났다.
내가 세상에 온 이유가 멀까?
그 이유를 찾아 나섰다.
한가지 힌트는 세상을 미리 살았던 분들의 삶을 보는 것.
세상을 좀더 아름답게 만들자
불의와 전쟁를 평화롭게 바꾸자
처음에는 거대한 무언가를 꿈꾸고 바랬다
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세상은 바뀌지 않았고 바뀌기는 커녕 부정과 부폐와 남용과 탐욕을 더 깊이 체험할 뿐이였다.
즉, 나보다 먼저 온 세상의 누군가의 노력이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는 것이다.
나도 그런 삶을 살다가야하는 것일까?
자연은 이리도 아름다운데
사회는 이리도 추해져갈까?
오늘도 시간이 흐른다
나의 노력은 어떻게 흐를까?
나의 바램이 있다면 나조차도 사회의 세류에 휩쓸려 당연한듯 나의 색을 잃고 그렇게 사라지지 않는 것
직류의 세상에서 나의 흐름이 가치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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