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산다
-신성-
못지르던 비명을 영화가 질렀다
꿈쩍도 않던 세상을 바꾸곤
바라던 사랑도 꿈처럼 이뤘다
현실과 영화가 무엇이 다른가
주인공도 같은데
배경도 같은데
그렇담
현실을 영화처럼 살면 되지 않는가?
어짜피 시나리오는 내가 쓰지 않는가?
무조건 해피앤딩 아닌가?
작가인 내가 신이 아닌가?
그렇게 나는 또다시
긴 죄악을 한편 찍었다
*팀원들과 메가박스에서 존웤3를 봤는데 뭔 내용인지도 모르고 봤는데 엄청 잔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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