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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πr이 사랑하는 詩:: 워즈워드의 '무지개'

별신성 2012. 2. 21. 18:38

무지개

워즈워드


하늘의 무지개를 바라보면
내 마음은 뛰노라.
어려서도 그러했고
어른이 된 지금도 그러하다.
늙어서도 그러하리.
그렇지않으면 나는 죽으리.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바라건대 내생애의 하루하루가
순전한 경건으로 이어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