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과 모험사이
-박원주-
안녕하세요
나누는 인사엔
안녕을 바라는 간절함이 있다
떠나기 싫어 버티다보면
고갈되어 버리는 일용할 양식들
꽃잎이 떨어지면 열매를 맺듯
분명히 떠나야하는 나그네 인생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미래를
조금씩 더듬으며 나아간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탱탱한 두려움속에서도
오늘도 노오력을 다해 뛰어야한다
이 평안한 침대를 등지고
눈에 보이는 저기까지는
달려가야한다
* 대검 회의를 다녀오면서 공무원들은 안정된 삶을 사는거 같아 부러웠지만 모험하는 삶 없이 그리된건 아니니 더 노력하는 것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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