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나이테
-박원주-
모든 걸 빼앗겨 앙상한 나무를
혹한의 추위가 얼리고 있다.
나쁜 추억일까?
미운 정 고운 정
따뜻한 정 차가운 정
함께 한 기억이 된다면
더 나은 선택지가 아닐까?
상처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나만의 독특한 타투가 된다.
기억속에 살아남은 나의 퍼즐이
한줄기 진한 나이테가 된다.
*간만에 영하가 계속 이어지는 강추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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