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와 일생에 대해서는 나의 교지 1편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지니에 대한 연정이 깊어 타지마하이라도 지을 기세네요. 짠~합니다.. 잘살고 있겠지 지니야.. 아래는 편지 전문.. 하늘나라로 날아가는 지니의 미소가 그려져 있네요. 울었다라는 글씨에 슬픔이 듬뿍 담긴듯.. 마음도 깨어져 있고.. 어린마음을 추스르기 힘들었던듯 합니다. 그런데.. 추신을 읽어보고 깜짝 놀랐네요.. 92.10.2일 또 옆밭에 쥐약을 놓아서 지니의 후손들이 또 죽음을 당한 사실.. 93.1.17일 할머니께서 개소주에 고양이를 넣으셨다니; 93.10.18일 강아지도 팔려가서 지니가 그리워하는 것을 보니 연정이 깊긴 깊었나 보군요.. 나의 지니야~ 그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