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방근
-신성
방학처럼 한달 방근 있었으면 좋겠다
매일 매달 꼭같은 하루는 얼마나 지루한가
아이들에게만 허락된 방학을
어른들에게도 허락해주소서
나에게도 쉼과 충전이
순수하던 옛날처럼 필요해
모두가 다같이 추운날 더운날
다같이 쉬자구
다같이 무리할 필요는 없잖아
우리 다같이 쉬면 되는
간단한 일이야
*조카들 방학이라고 누나집에 와서 대게도 먹고 과메기도 먹고 간만에 쉰다
'비타민 시++ > 옴니버스연습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을 해내다 -19.1.6.일 (0) | 2019.01.06 |
---|---|
찬바다에 섰다 -19.1.5.토 (0) | 2019.01.06 |
희망 그루터기 -19.1.3.목 (0) | 2019.01.04 |
설레이는 첫출근 -19.1.2.수 (0) | 2019.01.03 |
해아래 새것은 없어 -19.01.01 (0) | 2019.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