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의 서막
-박원주-
귀엽다
어릴적 만화 캐릭터가
나와 함께 현실을 살아가고있다
포켓몬을 잡으며
어릴적 동심을 주워 담는다
증강현실 속 수많은 캐릭터들처럼
내 주변에 널부러진
보물들을 보지 못한 채
놓치고 스치며
아무 설레임없이
걷고 있었던 건 아닐까
* 포켓몬고가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첫날 레벨을 6까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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