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 5시간을 비행하니 몸은 힘들지만 그래도 잘쉬고 한국으로 돌아오니 뿌듯 한국 자동출입국심사를 신청해 둬서 많이 기다릴 필요없이 출입국심사대 통과. 한국은 자동화가 잘 되어있어서 검역, 세관, 보안 절차가 많이 간소한 듯함 십년 넘게 쓴 케리어가 말레이시아 입국하는 날 보니 손잡이가 부셔서있어서 참 착찹했는데 그래도 완파는 아니여서 끌수있어 다행. 어댑터를 반납하니 이제 진짜 한국 온 느낌. 셀룰러 다시 키고 데이타무제한의 일상으로 복귀. 진주로 바로가는 공항버스가 없어서 인천공항에서 서울역 1시간, 고터 30분, 진주터미널까지 4시간 해서 장정 5시간 반을 더 교통편 이용. 비행기까지 하면 10시간; 수영장에서 수영하면서 일상으로 돌아오니 뿌듯한 코타키나발루 여행이였다. [정산] 총 여행비용은 9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