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없네 -박원주- 사랑해. 내겐 오직 너뿐이야. 공감해. 네 말이 백번 맞아. 힘들지. 진짜 너무 고생했어. ..영혼이 없네.. 한순간 너를 담으려 했던 실수들. 말로만 때우며 스킵했던 눈빛들. 미안. 이젠 매일 생각하며 네 목소리 되새길께. 몸과 마음 네게 붙어 널 먹고 마실께. 내 마음에 깊숙히 네 타투를 세길께. 싱싱한 내 영혼을 보여줄께. * 커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T형과 F형 이야기가 나왔다. 서로 공감하고 영혼을 담아 행동하는 법을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