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아프리카
-신성-
일년전이네
아프리카 대륙을 처음 디디며
어부바한 까만 아이를 처음 봤을때
나를 보고 놀래서 더 놀랬던 그때
아프리카의 바다는 검지 않았다
아프리카의 하늘도 검지 않았다
내 마음만 까만 편견이 있었다
어린왕자의 바오밤나무가 자라는 그곳
다시금 그곳을 산책한다면
까만 내 마음을 더 비우고 오고프다
*탄자니아 마지막 정기모임을 마치니 아쉬운 감회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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