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시++ /옴니버스연습장

마지막으로 하고 싶었던 말 -23.9.29.(금)

별신성 2023. 9. 30. 13:27

마지막으로 하고 싶었던 말
-박원주-

마지막으로 하고 싶었던 말
그러나 여태껏 꺼낼 수 없었던 말
마지막엔 꼭 하리라 다짐했는데
이제껏 못했던 그 많던 사유로
다시금 말 못하고
떠나보낸 말

* 회사 직원이 나가는데 마지막으로 여러말을 해주었지만 속마음에 되뇌이던 말들은 결국 해주지 못했다. 잘지내고 연락 자주 하고.. 그렇고 그런 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