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 6학년의 일기장. 다짜고짜 일기장 속으로 추억 여행을 떠나보자. 국민편1탄에 비해 무지개노트 일기장이 좀더 어른스러워졌다. 상어 토끼 오리들.. 단어만 보면 언발란스한데 표지를 평화롭게 장식하고 있다. 어릴적 집에 컴퓨터를 샀다. 사랑방에서 할머니와 동거한 나. 흙으로된 사랑방에는 창호지 방문이 큰것과 작은 것 이렇게 있었는데 아궁이쪽이 아닌 청마루쪽 아침햇살이 드는 방향에 3색 칼라모니터가 장착된 컴퓨터가 있었다. GW베이직을 배우던 시기라 PLAY 명령어로 학교종이땡땡땡을 연주하던 기억이 난다. 그당시에는 B플로피 디스켓이 유행하던때라 쌍용, 너구리, 뽀글뽀글, 대머리배구등 형형색색의 오락 디스켓을 많이 소장한 사람이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딱지치기를 해서 꼴았구나(경상도:게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