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음식 -24.5.6.(월) 명품 음식 -박원주- 비싸서 못먹던 걸 돈을 버니 먹게된다. 돈을 먹어보니 돈의 맛을 알겠구나. 이맛에 모두가 돈을 먹고 있었구나. 먹고 싶은 걸 먹으려고 그리도 돈을 벌었구나. 꿀꺽~! 넘긴 스테이크 한 조각에 소처럼 살다 죽은 어제의 맛이 느껴져 눈물이 핑 돌다 흐른다. * 가족들이 좋아하는 이탈리안 음식점을 베트남이라서 싸니까 자주 가게된다. 맛있다고 하는 아이를 보니 아빠로서 어깨가 무겁다. 비타민 시++ /옴니버스연습장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