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 생존기 -박원주- “하산하거라. 이제 가르칠 게 없구나. 힘들면 찾아오거라.” 정글같은 무림 속. 이론 끝, 실전 시작이다. 자면서도 더듬이를 세워야 한다. 무림 고수를 모두 이기고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읭? 이론과 동떨어진 현실에 급 현타가 온다. 미션 임파서블. 영화 속 주인공이 가능할까? No! 결론은 삼십육계 줄행랑. 피하는게 상책이지. 잠자는 사자는 건들질 말아야지. 배우지 않아도 모가지를 겨눈 칼날이 가르쳐준 득도의 은혜. 앗. 자객이다! “이젠 실전이군. 후후훗!” 후다다닥~! * 골프 레슨을 2사이클 돌아 18회만에 끝마쳤다. 이제는 실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