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함과 막말 사이
-신성-
좋아하는 사람 있냐는 질문에
두사람 있다고 답한다
두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이러이러한 사람이라 답한다
자신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거 같아
너라는 힌트를 준다
모르는거 같아
너같은 스타일 좋아한다고 답한다
아직도 모른다는 표정에
넌 이러이러해서 아니다고 답한다
오늘도 우리는
진실과 막말을 오간다
나와 너
희망과 상처 사이를 넘나든다
*모임의 끝은 항상 연애이야기인데 남들의 연애사는 엄청 궁금해 하는데 막상 자신에겐 철벽 보안의 기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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