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안 써지는 이유
-박원주-
사랑하지 못했다.
다른 걸 보느라 보지 못했다.
다른 걸 담느라 담지 못했다.
“사랑해”
짧은 한마디 말 뱉고서
마음에 널 그릴 만큼
솔직히
사랑하지 못했다.
* 도종환 시인 특강을 들으면서 시에 대해 인생이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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