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시골마을풍경 시골마을은 언제나 한산하다. 염소들은 초원에 한가로이 풀을 뜯고 동네 아저씨는 강에서 고기잡은 그물을 말렸다. 아이들은 이방인인 우리가 낮설지만 웅덩이에 노는 물소는 우리의 인기척에도 신나보였다. 여행기ing/[I]My지구별여행기 2014.08.20
해운대->청사포(14.01.07) 시골 촌뜨기는 언제나 해운대 바다가 설레인다. 파도~언제나 나를 맞아주던 바다의 심장소리. 하늘 + 바다 = 수평선.. 나의 눈동자가 또르르 구른다. 하지만 현실은 정신없이 나를 쫒아다니는 애완용 갈매기ㅋㅋㅋ (이녀석들 새우깡 스나이퍼다ㅎ) 겨울바다만 아니였으면 발을 담가보고 싶었으나 이번엔 참았다. 물론 수영을 좋아하는 나의 마음은 지금 수영중이다. 한가한 바다가 그리워 해운대 해변에서 갈매기랑 노닐다가 옆의 청사포로 향했다. 달맞이공원을 지나 기차길을 따라 걸으며 간만에 시간의 여정속에서 여운을 만끽했다. 간만에 여기저기 샛길로 돌아다니며 부산시민 행세를 했다. 원래 시골 촌뜨기는 걸어다녀봐야 내 구역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골 철길을 지나 다다른 한적한 청사포. 두 등대를 바라보며 나에게도 저런 인연.. 여행기ing/[I]My지구별여행기 2014.01.15
설악산 등산(2013.10.26) 1. 장소 : 설악산(1,708m) 2. 등반코스 : 한계령 ~ 서북능선 ~ 끝청 ~ 중청 ~ 대청 ~ 오색지구 (15km, 8시간 내외) 3. 차량이동: 강변역 출발(5:30)~ 한계령 휴게소(8:30) 여행기ing/[I]My지구별여행기 2013.11.04
국민학교 상대성이론.. 속도가 빨라 지면 공간의 크기가 작아진다. 시간의 속도가 얼마나 빨라 졌기에 추억의 공간이 이렇게 작아진걸까? 여행기ing/[I]My지구별여행기 2013.07.21
고향 창녕 돈나물은 인간의 돈에는 관심이 없다. 호박벌은 아직도 저 구멍에 살고 있으려나? 석류꽃이 별같이 꽃망울을 터트렸다. 보라돌이 가지꽃, 노랑돌이 오이꽃 공룡알 화석은 아직도 세월속에 살아있다. 여행기ing/[I]My지구별여행기 201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