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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기('14.11.18)_트라팔가, 런던아이, 빅벤, 차이나타운

별신성 2014. 12. 8. 21:33

호텔에서 브랴브랴 맛없는 런던식 조식을 먹고 시내로 나섰다. 피카델리 라인을 타고 25분만 가면 피카델리 서커스역이 나온다. 거기서 버커루 라인을 타고 한정거장만 가면 차링 크로스역이 나오는데 언더그라운드라 블리는 지하철을 나오면 이런 그리스 신화에 나올 법한 건물들이 거리를 수놓고 있다. 런던 시내에 대한 기대를 안하고 있다가 아름다운 건물들에 반해버리고 말았다. 여기는 트라팔가 광장인데 거대한 석조 기둥 둘레에 거대한 흑사자 4마리가 호위하고 있는 모습에 와~~하고 입이 벌어진다. 물론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지만 분수도 이쁘고 국립 미술관도 그리스 신전같아서 셀카봉을 들고 인생의 모든 셀카는 다 담은듯하다. (갤러리내부는 무료로 여러 미술작품들을 관람이 가능해서 마지막 날에 시간날때 찬찬히 둘러보았다) 근처 한국문화원도 방문하고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무난한 복음밥을 벅고 배도 꺼줄겸 탬즈강 근처의 아름다운 시내를 마구마구 활보하고 다녔다. 탬즈강 근처로 다리를 가로질러 가면서 런던아이도 구경하고 국회의사당 빅벤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뿌듯한 첫날을 보냈다.

 

1. 엑톤타운 조식

 

2. 엑톤타운역 -> 피카델리서커스 -> 차링크로스역 

 

3. 트라팔가 광장

 

 

 

 

 

 

4. 차이나타운 중식

 

 

 

5. 한국문화원

 

6.런던아이

 

 

 

 

 

 

 

 

7. 빅벤

 

 

 

8. 런던 브릿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