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시++ /옴니버스연습장
응 - 2017.04.28.금
별신성
2017. 4. 29. 09:16
응
-박원주-
내가 원했던 말
응
너가 하는 말
...
내가 너무 혼자 떠들었던건가
잠시 나란 소음을 그치고
네 잔잔한 눈빛을 읽는다
우린 서로 사랑하지만
아직 갈길은 너무 멀구나
* 기도회에서 첫사랑을 회복시켜달라고 그래서 아픔이 치유되고 담대하게 사랑하고 나아가길 기도드렸다